경영에 있어 중요한 키워드는 ‘영구적 위기’와 '뷰카(VUCA)'예요. '뷰카'는 변동성(Volatile)과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을 조합한 단어지요. 지금은 확실한 환경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만 정답인 상황이에요.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니라 ‘나’예요. 젖은 낙엽처럼 있을 것인지 말 것인지는 내 선택이지만, 환경은 앞으로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바뀔 거예요. 나에게 이 질문은 꼭 해보세요. ‘조직 밖으로 나왔을 때, 나는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질문요. 생각보다 조직 밖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꼭 염두에 두시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지금 당장 갈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일단 버티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나갔을 때 더 잘 될 것을 꿈꾸며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해요. 나의 선택과 결정이 의도된 것이라면 어떤 방향이든 좋다고 생각해요.
“Be ambitious”, 요즘처럼 어려운 시대에도 유효할까
“Be ambitious”는 여전히 유효하고 중요합니다. 나에 대한 꿈은 끝까지 꿔야 해요. 자기가 꾸는 꿈에 ‘유리 천장'이 어디 있겠어요.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특히 모범생일수록 ‘나는 영어를 못해', ‘나는 학교가 안 좋아' 등 꿈에 유리천장을 두더라고요. 적어도 내가 꾸는 꿈에는 유리 천장이 없어야 합니다.
설사 꿈을 이루지 못한다 해도 '아니면 말고'인 거죠. 어딘가에 선언한 것도 아니고, 나 혼자 꾸는 꿈인데 뭐 어때요. 무조건 꿈은 야심 차야 해요. 우리에게는 ‘아니면 말고'라는 해결책이 있으니, 원하는 만큼 야망을 가지고 갈 수 있는 한 최대한 멀리 가보세요.
앞으로 가장 중요한 역량은 '돈 버는 능력'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과 로봇이 수많은 일을 대신 해주는 시대가 열리면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마주하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일 잘하는 능력을 넘어 ‘돈 버는 능력’을 꼭 갖추어야 합니다. ‘무엇으로 어떻게 돈을 벌지?’라는 생각을 CEO가 아니더라도 반드시 해야 해요. 우리 모두 영원히 조직에 있을 수는 없기 때문에, 언젠가 창업을 하게 될 거예요. 업을 가지기 위해 비자발적으로 하게 될 수도 있죠.
‘시장에 뛰어들었을 때 나는 어떤 자산으로 돈을 벌지?’라는 생각을 미리 많이 해보시면 좋겠어요. 일하는 능력을 돈 버는 능력과 어떻게 연결시켜서 나의 자산으로 키워낼 것인지에 대한 전략이 필요해요. 나만의 경쟁력을 앰비셔스하고 멋지게 만들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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