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열린 리유니온 파티 이후로 오는 12월, 오랜만에 다시 오프라인에서 뭉칠 예정이에요!💖
늘 앞서나가는 헤조 멤버들을 위해, 이번 연말 파티에도 어김없이 테크 세션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역대급 라인업이 공개되기 전,
<헤이조이스 리유니온 파티: 답을 아는 언니들>의 테크 세션에서 나눈 이야기를 가볍게 살펴보시죠.
#Planner's Note✏️
테크 월드, 즐겁게 앞서나가기 AI 시대에 맞춰 나의 커리어를 새롭게 설계하고 싶다면
무지에 의한 두려움이 공포 중 으뜸
AI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어요. 사실 저도 무지로 인한 공포에 떨고 있었는데, 들여다볼수록 무섭기보다는 '인간다움에 대해 재정의해야 하는 시점이구나'라는 깨달음이 있었지요. AI 시대에는 인간의 행동 양식, 일상의 모습이 송두리째 바뀔 거라는 확신이 점점 들었어요.
예를 들어 그간 우리는 지식과 경험이 많이 축적되고 숙련된 사람을 전문가라고 해왔는데요. 이제는 그 개념이 완전히 바뀔 거예요. 단순 지식과 이를 조합하는 역량은 더 이상 인간이 AI를 이길 수 없거든요. 업무 생산성은 AI와 게임이 안 돼요.우리가 승부 봐야 할 곳이 거기가 아닌 거죠.
AI 시대 핵심 역량은 커뮤니케이션?
드디어 컴퓨터가 사람의 말을 알아듣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개발 언어를 알아야만 컴퓨터와 대화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인간의 언어로 대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온 거죠.
챗GPT를 쓰면서,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통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각광 받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는 내가 AI들의 임원인 셈이잖아요. AI를 비서처럼 쓸 테니까요. 하지만 모두 같은 성능의 AI 비서를 가졌어도, 모든 사람들이 같은 역량으로 활용하지는 못하지요. 어떻게 하면 현명한 질문을 통해 AI에게 원하는 인사이트를 빠르게 얻어낼 것인가, 그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곧 기획자와 의사결정권자의 핵심 역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장의 패스트 트랙, 설계자의 사이드에 서기
사실 AI라는 화두가 나올 때 하늘에서 동아줄 같은 게 내려오는 느낌도 들었어요.(웃음) 잘 잡은 사람은 성장, 부, 명예 등을 패스트 트랙으로 얻을 수 있는 동아줄요. 그 줄을 잡으려면 ‘어떻게 하면 AI를 활용해서 효율적으로 일할까’를 넘어 ‘어떻게 하면 AI의 기저에 있는 알고리즘을 잘 설계할 수 있을까’로 관점을 넓힐 필요가 있어요. AI의 설계자의 사이드에 서보는 거죠. 내가 설계자가 되기 어렵다면, 이미 설계자의 자리에 있는 분들이 누군지 살펴 보세요. 판을 짜고 만들며 기존과는 다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거인의 편에 서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정보가 들어오는 구조를 세팅하는 것이 중요
인간의 본성이 근면 성실보다는 게으름에 가깝다고 생각하거든요.(웃음) 자기 자신을 너무 믿지 마시고 학습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세팅하는 게 필요합니다. 요즘은 뉴스레터, 오픈채팅방, 업계 프로페셔널의 SNS 등 테크 트렌드를 매일매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채널이 정말 많습니다. 무엇보다 유능한 사람들 사이에 나 자신을 밀어 넣으세요. 네트워킹의 힘을 이전에는 별로 믿지 않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헤이조이스 파티'처럼 답을 아는 언니들이 한 데 모인 자리에서 그분들의 뇌를 잠깐이라도 빌리고 이야기 나누는 네트워킹의 시간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그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난 저 회사 가서 동아줄을 잡아야지’라는 기회를 만들 수도 있고요. 내가 취할 것은 취하고 기여할 것은 기여하며, 나만의 사회적 자본을 멋지게 구축하시길 바랍니다.
닌텐도 직영 공식 대형 팝업스토어 '닌텐도 팝업스토어 인 서울'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렸어요. 10월 20일부터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고 있는 팝업 행사에 일 평균 1만명이 몰리는 등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요. 국내에서 보지 못한 한정판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11월 26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우리집 식탁 풍경을 근사하게 만들어줄 테이블웨어
단순히 음식을 담는 용도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릇은 일차원적 기능을 넘어 인테리어와 리빙에 진심인 이들의 안목을 함축한 식탁 위 센터피스 오브제로 거듭나고 있죠. 테이블웨어는 컬렉터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동시에 식탁 풍경을 근사하게 바꾸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감도 높은 취향을 지닌 스타들이 사랑하는 테이블웨어 브랜드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